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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덕질

열나요|우리아이 켜아기열관리 어플

by 오리엄빠 2024. 10. 20.


안녕하세요, 육아 덕질에 진심인 오리엄빠입니다 🙂
아이를 키우다 보면 세돌 전인 영유아(0~3세)시기에는 아기가 고온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아픈 아기 고온을 관리, 효과적으로 간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기열 관리 어플 “열나요”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열나요 소개


“열나요” 어플은 아이가 열이 날 때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를 안내해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아이의 체온, 해열제 복용 정보, 증상 등을 입력하면, 적절한 열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여 가정에서의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정보도 업데이트 되었다고 합니다.

출시 이후 200만 건 이상 다운로드되었으며, 매년 많은 사용자들이 열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열나요 사용 방법


아기 열관리 어플 열나요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운로드 :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열나요’를 검색하여 다운로드합니다.

회원가입 : 시간을 내어 회원가입을 하거나, 긴급한 경우 게스트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게스트 계정은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습니다.

아이 정보 입력 : 아이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 몸무게 등을 입력합니다.

체온 입력 : 체온을 기록합니다. 예방접종 내역도 입력할 수 있습니다.

결과 확인 : 현재 상태에 따른 행동 수칙이 자동으로 제공됩니다.

조치 후 정보 입력 : 해열제를 투여한 후에는 그 정보를 추가로 입력합니다.

측정 및 관리 : 1시간 혹은 2시간 단위로 아이의 체온을 측정하며 온도변화에 맞게 대응, 관리합니다.

오리엄빠의 경우 아이가 열이나는 날에는 밤에도 시간 마다 열 체크를 했었는데요, 열나요를 사용한다는 것은 응급실에 갈 정도는 아니나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될 때, 그리고 해열제를 먹는 동안은 열이 잡힐 때 아이의 체온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열나요 장점


“열나요” 어플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 이 어플은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부모들이 신속하게 정보를 입력하고 필요한 지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체온을 입력하는 과정이 직관적입니다.

정확한 정보 제공 : 체온과 증상에 따라 구체적인 행동 수칙을 제공하여, 부모들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명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녀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데이터 저장 기능 : 사용자들은 자녀의 체온과 해열제 복용 내역을 기록할 수 있어, 나중에 참고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는 의료진과의 상담 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병 정보 : 최근에는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 부모들이 최신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기능 : 사용자 간의 정보 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여, 같은 경험을 가진 부모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심리적인 지지와 함께 유용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리엄빠는 데이터 저장 기능을 가장 높이 사는데요, 다음날 병원에 오픈런 했을 때 의사선생님께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언젠가 호흡기 등 같은 질환으로 고열을 앓고 있을 때 참고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열나요 사용 팁(입원시)


열나요 어플을 아주잘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바로 병원입니다.
아이가 어떤 질병으로부터 비롯된 고온을 동반하여 입원하였을 경우, 질병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아이가 열이 잡혔을 때 퇴원하게 됩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투여되는 링거에 해열제 성분을 빼고, 먹는약 속의 해열제 성분만으로 하루를 지나는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경우 퇴원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아이 열의 추이를 살피기 위해 병원에서도 입원 시 간호사님들이 주기적으로 열을 체크해 주지만, 보호자인 부모 스스로도 열나요 어플과 같은 도구를 활용하여 아기의 열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링거에 해열제 성분을 뺀 날 밤에는 저녁에 복용한 해열제의 약효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4시간으로 간주되는 유효시간이 지나 자정 즈음 열이 다시 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나요 어플을 사용하여 주기적으로 아이의 열과 약 복용시간을 기록해 둔다면 약효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아이가 병을 이기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열이 오르는 추세를 미리 감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한참 자다가 시름시름 앓게 되어 황급히 간호사실에 해열제를 요청하는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아이가 입원했다면 열의 변화, 즉 36도가 38도가 되는 순간을 포착하여 즉시 해열제를 요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고생을 줄이기 위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기에, 열나요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고온이 지속될 경우 어떤 장기적이고 영구적인 손상을 줄 확률은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감염병 이라던지 심각한 원인으로 인한 위험성부터 아이 신체의 피로도, 수면방해와 컨디션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아이에게 찾아온 고온은 빠르게 없애주어야 할 최우선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 글이 아이의 고온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리엄빠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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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